무더운 여름을 색다르게 즐기는 경주 여행

무더운 여름을 색다르게 즐기는 경주 여행

무더운 여름을 색다르게 즐기는 경주 여행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

양남 주상절리는 경주 파도소리길에 있는 곳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앞에는 양남 주상절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요.

1층 실감미디어실에서는 영겁의 시간, 지구와 주상절리의 탄생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어

두 눈 가득 펼쳐지는 자연의 모습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계단을 따라 전망대로 올라가는 동안에는 주상절리를 주제로 한 사진과 그림을 만나볼 수 있어요.

4층 전망타워에 도착하면 푸른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이 360도로 펼쳐지는데요.

저 멀리 해안가를 따라 산책로와 등대 그리고 기울어진 모양, 위로 솟은 모양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희귀한 형태로 형성된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까지 만나볼 수 있는데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고 정자에 쉬어가며 푸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으로 경주 1박 2일 여행을 떠나보세요.

 

기림사&용연폭포

토함산 끝자락에 위치한 기림사는 수국이 아름답게 피는 곳으로도 유명한 사찰입니다.

주차장에서 오색찬란한 연등과 기림사를 지키는 문지기들을 지나면 사찰 입구가 나오는데요.

사찰로 들어서면 삼천 개의 불상이 있는 삼천불전과 단아한 기품이 있는 대적광전을 만나볼 수 있어요.

고즈넉한 사찰 내부를 산책하며 예쁘게 피어난 꽃들과 나무들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 사찰 입구에서 왼쪽으로 약 20분 정도 걸어가면 여름철 시원한 풍경을 선사해 주는 용연폭포가 나오는데요.

폭포로 가는 길은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푸른 녹음으로 물든 자연을 만끽하기 좋습니다.

이번 여름 1박 2일 여행으로 떠나기 좋은 이곳에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마음의 휴식을 취해 보세요.

 

경주루지월드

루지는 특별한 동력 장치 없이 중력을 이용해 움직이는 카트형 놀이 기구로,

짜릿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체험시설입니다.

건물 뒤편에 있는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헬멧을 착용한 후 리프트를 타고 출발 지점으로 이동하면 되는데요.

출발지인 정상에 도착하면 첫 탑승자 줄과 재탑승 줄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당일 처음 탑승한다면 첫 탑승자 줄에서 안전요원이 설명해주는 루지 운행 방법과 유의사항을 들은 후 이용할 수 있어요.

설명을 들은 후에는 루지 카트를 타고 구불구불한 코스와 장애물을 피하며 액티비티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경주 보문호가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 여름 1박 2일 여행을 짜릿하게 즐겨보세요.

 

경주시 자전거공원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자전거 펌프트랙이 조성된 곳입니다.

페달링 없이 일정한 속도로 울퉁불퉁한 요철을 통과하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데요.

트랙은 초급, 중급, 고급까지 총 3개의 난이도 별로 코스 모양과 크기가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안전 서약서를 작성하고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자전거 트랙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평지에서 달리는 자전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곳으로 가족과 함께 액티비티한 경주 여름 1박 2일 여행을 떠나보세요.


여름엔 바다가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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