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저성장 시대 왔다

이번 글은 우리나라 저성장 시대 왔다 입니다.

코로나 이후 수출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네요.

OECD 세계 경제 전망

우리나라 저성장 시대 왔다
OECD 세계 경제 전망

OECD 세계 경제 전망에서 세계의 경제 성장률은 올해 3%, 내년 2.7%입니다.

반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올해 1.5%, 내년 2.1%로 세계 평균보다 낮습니다.

이대로라면 내년에도 1%대 성장을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성장전망치가 저조한 것으로 중국의 경기둔화를 꼽고 있습니다.

우리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이 높은 부채와 취약한 부동산 부문 등이 한국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의미로 분석됩니다.

중국의 침체는 우리 뿐만 아니라 대만과 홍콩 등 아시아 전체에 영향을 주고 있네요.

상황이 긴급하지만 이를 해소할 정책은 보이지 않네요.

수출이 활성화 되어야 하지만 중국 침체가 가장 크며 우리나라의 올해 세수부족액도 60조원에 육박해 수출 등에 추가재정을 투입할 여력도 없는 상태입니다.

 

우리나라 수출 부진

7월 수출액은 작년대비 15.5% 줄어 OECD 상위 회원국 중에 수출액이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작년 말부터 수출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7월 한국의 수입액도 작년대비 25.4% 감소해 OECD 37개 회원국 중에 감소 폭이 가장 큽니다.

OECD 회원국 중 수입액이 20% 넘게 줄어든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2위인 핀란드(-17.9%), 3위인 일본(-17.4%)과의 격차는 7% 이상 벌어지네요.

원유·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의 7월 수입액이 작년대비 47% 감소하면서 전체 수입액이 줄어들었습니다.

3대 에너지 수입이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 동력이 줄었다는 의미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 전망

우리나라는 원자재를 수입하여 가공 후 수출하는 대표적인 나라인데 수입이 줄었다는 것은 생산이 줄었다는 것이고 생산이 줄어든 이유는 수요가 줄고 재고가 쌓인다는 의미입니다.

즉, 물건을 만들어도 안 팔린다는 것이죠.

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브랜드인 나이키 조차도 재고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수출이 9개월 이상 하락세로 장기화될 수 있다는 것이죠.

수출이 안되면 실적이 안나오니 고용이 줄고 가계 소비도 줄어 악순환이 지속됩니다.

올해는 어떻게 버틴다고 해도 내년이 더 큰 문제가 되는 것이죠.

쓸 돈은 줄어드는데 물가는 오르고 갈수록 살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언제쯤 마음 편히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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