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레트로 체험이 무료인 돈의문박물관마을

추억의 레트로 체험이 무료인 돈의문박물관마을

추억의 레트로 체험이 무료인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의 옛 100년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공간입니다.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이색적인 볼거리가 가득해 휴일에 나들이나 데이트 장소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마을 안내소가 보이는데요.

마을 안내소에서 나눠주는 스탬프 투어 용지에 도장을 전부 모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스탬프 투어

스탬프 투어는 빈칸에 이름이 쓰인 전시관 총 8곳에 방문하면 도장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안내소에서 스탬프 투어 용지를 받으면 첫 번째 도장을 찍을 수 있습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상품을 노린다면 마을 곳곳에 있는 전시관을 발 빠르게 방문해야 합니다.

 

돈의문 의상실

스탬프 투어를 실감 나게 즐기고 싶다면 도장의 마지막 칸인 돈의문 의상실부터 방문하여 추억의 교복을 대여한 뒤 투어를 진행해도 좋은데요.

돈의문 의상실은 마을 안내소 바로 옆 한옥 체험관에 있어 투어 시작 전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삼대가옥 전시관

안내소 맞은편에는 삼대가옥 전시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1956년에 지어져 실제로 3대가 이어 생활했던 곳인데요.

1960년대 이후 과외, 하숙방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한 건물에 한옥, 양옥 등의 구조가 모두 갖춰져 있다는 점인데요.

이색적인 건물 내부와 전시를 감상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시민 갤러리

다음 전시관은 시민 갤러리인데요.

이름처럼 작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작품도 담아내는 열린 전시관으로 활용되어 있어 다채로운 주제의 무료 전시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시민갤러리 다음으로 학교 앞 분식집 건물 2층에 있는 추억의 음악다방에서 도장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옛날 다방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는 현역 DJ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람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해 주어 과거로 간 듯한 실감 나는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대문 여관

다음 전시관은 서대문 여관입니다.

이곳은 실제 여관으로 운영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전시관으로 운영하는 곳인데요.

외관에서 강하게 느껴지는 레트로한 분위기 덕에 포토존으로 사랑받는 곳 중 하나입니다.

마을 공원 쪽으로 걸으면 서울 100년 이야기관이 보이는데요.

이곳은 ‘서울 100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책과 자료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자 시민이 직접 조성하는 팝업 전시 공간으로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돈의문방구에서는 어린 시절 학교 가던 길, 혹은 집에 가던 길에 들르던 추억 속 문방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요.

가게 안에는 각종 학용품부터 추억의 장난감까지 즐비되어 있어 옛 향수에 빠져볼 수 있어요.

또, 바로 옆 건물에는 그 시절 교실을 재현한 전시관이 있어 문방구와 함께 방문하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생생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는 돈의문의상실을 마지막으로 8개의 모든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데요.

스탬프를 모은 용지는 의상실 옆 마을 안내소의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투어가 종료됩니다.

아이와 함께 돈의문박물관마을 투어를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도 남기고, 멋진 선물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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