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6연속 기준금리 3.5% 동결
한은 6연속 기준금리 3.5% 동결
한국은행이 10월 19일자로 다시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하였습니다.
기준금리는 올해 1월 3.5%로 확정된 이후 6회 연속 동결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사실상 금리인상은 마무리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동결의 가장 큰 원인은 경기침체입니다.
우선 7월 2.3%까지 떨어졌던 소비자물가지수가 8월 3.4%, 9월 3.7%로 3% 중반으로 높아졌습니다.
이는 유가 상승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가계부채 증가도 고려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대출금리가 오르고 있지만 주담대의 경우 꺾이지 않고 있으며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출도 증가추세라고 합니다.
이젠 금리동결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네요.
미국과 기준금리 차이
한국은행의 금리동결로 인해 미국과 기준금리차이는 2%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말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기에 기준금리 차이는 2%를 넘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 미국과 금리 차가 더 벌어지면 경쟁력이 떨어져 환율과 물가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를 올리면 대출이자 상승으로 경제 성장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 결과 미봉책으로 금리 동결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여지네요.
결국엔 미국 기준금리와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에서 미국의 전문가들은 내년 하반기에나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최소 8개월 이상은 현재 수준의 물가와 금리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겠네요.
그 와중에 정부는 대출을 줄이기 위해 은행에 대출금리를 올리라고 하고 있으니 대출로 버티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주변에서도 이런 기류를 느꼈는지 소비를 줄이고 허리띠를 졸라메는 상황입니다.
일단 버티고 살아남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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