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비만보다 집 없으면 더 빨리 늙는다
영국과 호주 연구진이 연구한 결과
연구결과 세입자는 집을 소유한 사람에 비해 생물학적 나이가 매년 17일씩 더 늘었습니다.
이는 실업 9.9일이나 비만 8.4일, 흡연 7.7일의 노화 촉진 속도보다도 빠른 것으로 연구팀은 임대료를 지불할 자금이 충분하지 않거나,
이사의 번거로움, 임대에 대한 낙인 등 불안한 주거 환경이 신체에 높은 스트레스를 유발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해당 연구의 수석 연구원인 에이미 클레어는 “이번 결과는 안전하고 저렴한 주거 공간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며
“생물학적 노화 가속화는 건강 악화, 만성 질환 위험 증가 및 사망과 관련 있기 때문에 정책 입안자들에게 중요한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연구진은 임대료 인상 제한, 주거 환경 개선 등 임차인에게 유리한 정책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생물학적 노화는 문제 요인을 개선하면 노화를 되돌릴 수 있다”며 “주거 정책의 변화로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결론은 집을 사야 덜 늙네요. 그것도 강남에 사면 훨씬 덜 늙을 것 같습니다.
역시 자본주의는 돈이 있어야 젊음도 유지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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