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따른 패닉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따른 패닉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따른 패닉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따른 패닉

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추정치인 2.9%보다 높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교통비가 전월 대비 1.0%, 의료비 0.7%, 주거비 0.6% 등으로 상승하였네요.

그동안 지속되었던 고물가가 실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2%대 진입이 불발되면서 상반기 금리인하 가능성은 물 건너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1월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따른 패닉

소비자물가지수에서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9% 상승했습니다.

이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의 추정치인 3.7%를 웃돌았네요.

작년엔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때문에 물가가 올랐는데, 지금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이 물가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그동안 억눌렸던 가격들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분위기는 경제가 연착륙하는 것이 아니라 물가가 연착륙하는 느낌입니다.

3% 선에서 배수의 진을 치고 방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금리인하 시점은?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따른 패닉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자 금리 인하 시기도 늦춰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8.5%로 예상하고 있으며, 5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33.9%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전날까지만 해도 5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60%에 달했으나 절반 이하로 떨어진 셈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72%로 급등하였네요.

이에 잠잠하던 환율도 1340원까지 올랐습니다.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따른 패닉

나스닥도 빠지는 등 조정이 있었지만 오래가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은 금리인하 시점인데 현재 상황으론 하반기가 되봐야 윤곽이 드러날 것 같네요.


이러다 유럽이 미국보다 빨리 금리 인하할 것 같네요.

전세계 물가 2%대로 진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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