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소비자물가지수 기준금리 환율

튀르키예 소비자물가지수 기준금리 환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튀르키예 소비자물가지수 기준금리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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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소비자물가지수

튀르키예 소비자물가지수 기준금리 환율

팬데믹 이후 튀르기예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84%까지 상승했습니다.

그러다 올해 7월까지 꾸준히 하락해 38%까지 내려갔습니다.

8월부턴 다시 반등하여 9월엔 59%까지 오르는 등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확실히 8월 이후 소비자물가 상승은 유가가 상승으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개월만에 20% 가까이 오른 것은 튀르키예 경제 상황이 매우 취약함을 보여주네요.

물가는 기준금리와 연관되기에 튀르키예 기준금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튀르키예 기준금리

올해 5월 튀르키예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다시 당선되었지요.

당선되기 전 에르도안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내리는 등 다른나라와는 반대의 길을 갔습니다.

그 결과 22년 12월엔 소비자물가지수가 작년대비 84.39%까지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튀르키예 소비자물가지수 기준금리 환율
튀르키예 기준금리

에르도안 대통령은 재집권에 성공한 후 금리정책을 완전 뒤집었습니다.

우선 경제금융 사령탑을 에르칸 총재와 메흐메트 심셰크 재무장관 등 시장중시파로 교체했습니다.

금융 사령탑 교체 후 매월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6월 6.5% 인상하여 15%, 7월 2.5% 인상하여 17.5%, 8월 7.5% 인상하여 25%, 9월 5% 인상하여 30%입니다.

에르도안 대통령 재집권과 동시에 기준금리가 21.5% 인상되었습니다.

기준금리가 30%나 되지만 인플레이션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정부는 2023년 말 소비자물가지수가 65%나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말에는 33%로 내려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앙은행은 “인플레 전망이 크게 개선할 때까지 적시에 단계적인 금융긴축을 필요에 따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혀 추가 금리인상 방침도 분명히 했습니다.

 

튀르키예 환율

튀르키예 소비자물가지수 기준금리 환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튀르키예 환율은 금리인상 전까지 1달러당 20리라 수준으로 변동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리라화 가치가 폭락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1달러당 27리라로 4개월만에 1달러당 7리라(35%)나 폭락했네요.

리라 환율은 7월 이래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지만 금융당국이 여전히 시장개입을 계속하고 있다는 게 대체적입니다.

금융당국은 국영은행을 외환시장에 개입시키는 등 리라화 급락에 나섰지만 5월에 순외환보유액이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등 한계를 맞았다고 하네요.

과연 튀르키예는 기준금리를 얼마나 더 올려야 물가가 잡힐까요?

우리와 형제나라인 튀르키예의 경제가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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