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4%

11월 기대인플레이션율

11월 기대인플레이션율 3.4%

11월 기대인플레이션율

기대인플레이션은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인데 국민들은 3.4%로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물가인식(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은 4.1%로 소비자물가지수보다 높네요.

소위 체감 물가가 실제 물가보다 높다는 의미겠지요.

 

구체적 내용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으로는 공공요금(64.6%), 축수산물(39.4%), 석유류제품(37.9%)이 높은 순위에 있었습니다.

전월에 비해서는 공업제품(+7.3%p), 농축수산물(+6.9%p)의 응답 비중이 증가한 반면, 석유류제품(-24.5%p) 비중은 감소했네요.

소비지출전망은 높은 물가 수준에 따른 소비 여력 둔화로 외식비(-2p), 여행비(-2p), 교양·오락·문화비(-2p) 등을 중심으로 2p 하락한 111을 기록했습니다.

금리수준전망은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둔화되면서 기준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된 영향으로 9p 하락한 119로 나타났네요.

주택가격전망은 6p 하락한 102로 집계됐습니다.

9월과 10월에는 각각 110, 108을 기록했는데, 한국은행은 전국 주택매매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거래량도 부진한 가운데 대출 금리가 높은 수준을 지속한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해당 통계를 보면 외식, 여행, 문화비 등은 줄이고 있으며, 집값은 당분간 오르지 않을 것을 보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허리띠를 졸라메는 이유로는 공공요금, 축수산물, 석유류제품 등 교통, 먹거리, 모든 제품의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네요.

걱정되는 부분은 부동산이 침체되면 내수경기 활성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총선을 앞둔 정부가 어떤 묘책을 내놓을지 궁금해집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다는 분위기는 느끼고 있었지만, 실제 통계로 나오니 더욱 더 절약하는 방법 밖엔 없어 보이네요 ㅠㅠ

최고의 재테크는 절약인 것 같습니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율에 따라 매출이 다르다고 하네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오프라인 울고 온라인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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